2025년 11월 18일 (화)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5.11.18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저도 오늘 아침 작은 감사 제목들을 하나씩 떠올려봤습니다.
따뜻한 옷 한 벌,
집 안을 채워주는 온기,
서둘러 나서는 가족의 평안한 발걸음,
그리고 이렇게 다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숨과 힘까지—
날씨는 차갑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감사는
곳곳에 조용히 놓여 있더라고요.
디모데전서 4장 4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감사를 찾기 시작하면
평범한 것들이 선물처럼 보이고,
당연했던 것들이 은혜로 느껴집니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하나님의 선한 일하심을 바라보게 하지요.
그 작은 감사 하나가
여러분의 하루 전체를 밝히는 은혜가 되길 바라봅니다.
소망의찬양, 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