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기도 / 소망의 찬양

월-금 11:00~13:00

홈으로
2025년 11월 12일 (수)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5.11.12


정오의 햇살이 포근하게 스며드는 시간,

여기는 소망의찬양입니다.

 

삶속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 때로 우리는 혼자라고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누구도 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수없다고 느껴지는 그런 상황 말이죠.

 

하지만 시편139편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곁에 계시는

하나님의 편재하심에 대해 노래합니다.

 

바다끝에서도 죽음의 골짜기에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심을 고백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임재가 불가능한 곳, 불가능한 상황이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편 1399절과 10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하나님은 여전히 그곳에 계십니다.

멀리 떠나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주님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고 계시죠.

 

오늘 이 시간,

그분의 손길을 다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다 끝에도, 바쁜 일상 한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소망의찬양, 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