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 (화) 소망 한 장 (말씀카드)
2025.11.10

한낮의 햇살이 포근하게 머무는 시간,
여기는 소망의찬양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 마음이 쉽게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걱정이 밀려오고,
앞날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면
평안이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지죠.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세상이 주는 평안은 상황이 바뀌면 사라지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폭풍 속에서도 우리 마음을 지켜줍니다.
그분의 평안은 우리의 중심을 단단히 붙잡아주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잔잔히 흘러가길 바랍니다.
소망의찬양,양현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