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은 일년에 하나밖에 없는 다름아닌 저의 하나뿐인 23해를 맞이하는 저의생일이었습니다 저의 생일이어서 교회에서 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카톡으로 문자를보내서 축하의 메시지를 수없이 받아왔는데도 저의마음은 텅 비어있는 갈대 같습니다 극동방송에서 사연을올리지않아서 그런것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생일을 맞아서 즐겁고 유쾌하게 보낼때도 있겠지만 제가어디에서 본것같은데 생일날에는 즐기고,먹고,순전히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방탕하게 보내는날이아니라 나를힘겹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낳아주셔서 지금까지 길러주신 은혜에감사하라고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은 생일이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슬프고,괴롭고,우울하게 보낼뻔했는데 이렇게 교회에서 대학부원들이 저의생일을 잊지않고 챙겨주는데 서럽고 고마워서 내 생일을 잊지않고 기억해주신 그은혜에 감격하여 눈물이 나올뻔했는데 꾹참았습니다 이렇게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반면에 주일에 교회에서 하나님의성전에서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잔치에 초청받아 마음껏 기뻐하고,아픈상처가 있으면 쏟아내고,부어내고,토로하고기적과 같은일이 교회에서는 매일마다 일어나고 있는것같습니다 제가 서울명일동에 있는명성교회를 다니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평생을 함께 살아가고 같이걸어갈 수있는 분들을 수없이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는데요 박한솔PD님도 저의 생일을 함께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매일마다 방송되는 클릭비전에 한참을 중단하다 저번주부터 다시시작한 클릭비전을 제가 환영하고 반겨주고 있으니까 많이많이들 들어주시고 사연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