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김고은PD님 방송이 마지막이라고 들었는데 그동안 김고은PD님 방송을 듣게 되면서 전파선교사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보고 물론 어머니를 통해서 전파선교사에 대해서 신청을 하게되었지만 김고은PD님을 통해서 그것에 대한 마인드나 삶의 자세에 대해서 듣게 되는지는 몰랐어요 양현민PD님을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그분도 클릭비전을 나영환전도사님에게 맡기게 된후로 여기저기 많이 옮겨다니셨는데 작년12월에는 결혼하시고 아기를 가지게 되셨다고 해서 방송을 내려놓는다고 하셨는데 이제 다른분이 하셨거든요 그리고 혼자하실때보다 화곡순복음교회의 목사님 김병철 목사님과 진행하실때 혼자하시는것보다는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시니까 그날 이외에는 주로 혼자서 말씀하셔서(토요일까지^^)말하시는데 벅차지는 않으셨나해요 김장환목사님은 아시죠? 제가 다니는 교회에 청빙하셔서 설교까지 하셨고 저희목사님이 김삼환목사님이었는데 작년부터 김하나목사님으로 바뀌셨어요 아무튼 모르시는줄알았는데 극동방송을 아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저희교회 홈페이지에서 특순과 찬양대가 앞에서 특송한것을 계속해서 올려놓더라구요 그것을 볼때마다 행복한 기분이 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되지가 않더라구요 찬양한 목록을 살펴보니까 극동방송에서 나온곡도 불렀는데 주로 밤시간에 나오는 특유의 ccm은 나오지가 않아서 예전에는 몰랐는데 핸드폰에 일일이 녹음을 해서 시간이 되어질때 한곡씩 듣고있는데 찬양을 차별하면 안되는데 저에게 호감이나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감이나 영적인 힘이 생길때가 있어서 찬양을 들을때는 기분이 좋았어요 신기하게도 극동방송PD님들은 똑같은 말을 매일마다 반복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어떻게 저렇게 똑같은 말을 하시는데 질리지도 않으실까? 하고도 생각해보았지만 그분들은 제가 보지도 않는곳에서 열심히 기도하고,준비하고,믿음으로,준비된자세로 나아가시니까 확실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전혀 떨지않고,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몇번씩이나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태도를 고쳐나가셨겠죠? 다음주부터 김고은PD님의 새로운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