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응어리를 만져주옵소서, 풀어주옵소서. | 작성일 2019.08.13 조회 수:345 |
작성자 bluepacific | |
저는 믿음이 없는 중에 지금의 아내를 이모의 주선으로 만나 13년전인 2006년 8월 뜨거운 여름에 결혼하였습니다. 둘다 믿음은 없었고 결혼에 대한 올바른 생각이 없었던 저는 결혼초기에 어머니가 아내에게 했던 서운한 말, 행동등에 관여하지 않았고 그것이 아내에겐 큰 마음에 응어리가 되었습니다. 2013년도에 직장에서 전도하여 저는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만 아내는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언쟁이 생기면 결혼초의 어머니께 받았던 것들을 이야기하고 아이들 앞에서 제게 욕을 서슴없이 합니다. 물론 제가 자초한 면도 있겠지만 욕이나 폭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직 주께서만 그 응어리를 푸실 줄 믿습니다. 제 아내를 불쌍히 여기셔서 결혼 후의 서늘한 남편과 시어머니의 행동을 용서하게 하시고 위로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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