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현재 대학원 입시를 준비 중입니다. 플릇을 전공하고 있는 저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하게되었는데요. 음대 졸업 후 이것저것 해보며 무얼해야할까 찾다가 우연히 설교 말씀중에 ‘주님의 꿈을 품기 시작하면 주님의 꿈을 이루 시기 위해 우리를 견인해주신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뒤돌아보니 꾸준히 주님께서 저의 음악을 주님의 꿈을 이루시는데 쓰고 계시다는 기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꾸준히 악기로 예수님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 일과 내 인생은 별개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꿈을 이루시기위해 저를 악기를 통해 사용하시고 계시다는것을 깨닫게 되었고, 교회에서도 많은 섬김 가운데서도 저의 악기연주를 통해 주님의 꿈을 이루시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지만 주님의 이끄심 가운데서 담대하게 나가보자 하고 입시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저를 쓰시고 있는 가운데 제가 더 이상 다른 길을 돌아보지 않고 주님이 저를 사용하시고자 하는 길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입시를 통해 주님이 이끄시는 꿈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미션투게더의 유니버스(Universe)라는 찬양 가사에서 ‘작은자를 쓰시는 주님 내 삶을 받으소서’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틀어주시면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