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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2부 사연과 신청곡

중보기도팀에 기도요청합니다 작성일 2019.10.23 조회 수:470

안녕하세요?임희정입니다.

우선 극동방송 중보기도팀에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팀에서 기도해주신 덕분에,지난번에는 남자친구가 전처의 연락이 와도 이제 받지 않는 상황은 되었습니다.하지만 깨끗하게 마음이 정리가되어 연락을 받지 않는 상태가 아니고,같이 있는 저에게 미안해서 받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남자친구(이태희성도)가 연락을 받지 않자,전화가 잦아졌습니다.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에도 전화가 오기까지 하는 상태애서,전화를 받지는 않지만 전화 올때마다 저희는 다툼이 이어졌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헤어졌어도 전처와 친구처럼 지내기를 원하는것 같고,아직 마음상태가 완전히 정리된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그래서 저는 그럴거면 다시 전처와 잘해보라 했는데, 또 그럴 용기는 없는것 같고, 스스로도 갈피를 못잡는 상황입니다.


이러던차에,

이번 주일에는 남자친구가 원래  저희교회 3부 11시30분 예배에 왔었는데,회사 야구팀 야구경기를 봐야한다며, 2부예배를 드리는듯 마는듯 드리고 야구경기를 보러 가게되었습니다.


그 전주에는 대예배도 드리고, 회사 동료를 교회에 인도해서 오후  젊은이부 예배까지 와서 은혜를 받던 사람이 아직 초기신앙이다보니 이번주에는 흔들리는것이 보였고,

저는 이렇게 시간만 끌면 안될것 같아서,

남자친구가 마음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었기때문에 생각을 정리해보라고 시간을 주기로 하고, 생각이 정리될대까지 연락은 하지말자고 한 상태입니다.


저는 왜 전처와의 연락을 해야하는지 모르겠고,본인 생각에도 돈필요한거 아니면 연락할일이 없다는 상황에서..백번 양보해서 만약 아이들 문제로 통화를 해야한다해도, 아이들이 이미 성인이라 각 부모와 아이가 상의를 하면 되는데, 전처가 아이들 문제로 연락을 할수도 있지 않냐는 남자친구 입장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 쉬어가는 기간동안 남자친구가 정말 객관적으로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명하게 현실 직시를 하고,하나님의 지혜를 힘입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휘둘리는 것이 아닌 마음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어리석은 과거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본인의 고집과 아집을 내려놓고, 본인마음조차 본인이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주님께 의지해야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무엇보다 하나님과 멀어지는 일이 없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이 쉬어가는 시간에 남자친구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저를 위해 남자친구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미 태초부터 가장 최상의 길을 예비하셨음을 믿습니다.


중보기도팀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다음주 미스바기도회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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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중보기도팀에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제가 섬기는 교회 청년부에서 중보기도대원으로 활동중인데,평소에는 새벽예배나 다른 예배들,기도의 시간들에도 제 기도는 거의 안나오고,교회를 위한기도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목회자를 위한기도,북한 및 선교지역을 위한 기도 등등을 하고있는데,이상하게도 저에게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면 극동방송이 생각나네요^^ (이또한 이유가 있겠지요?)


중보기도팀에서 기도해주신 덕분에,지난번에는 남자친구가 전처에게 '아이들과 밥을 먹는거면 아이들에게 연락해서 직접 만나라'는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는것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전화가 와서 9일에 시간되냐며 만나자고 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전처와 헤어지는 시기 3년동안 너무 폐인같은 삶이었고,힘들었었고,협의로 헤어지는 과정중에 상처들로 인해 저를 만나기 전까지는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전처에 대해 마음에 감정은 없다고 하면서도 도대체 이제와서 왜 자기를 보려는건지 궁금하기는 하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이제서야 주일을 지키고 있고,아직 기도와 말씀읽는것과  큐티까지는 하고있지 못하는  신앙초기 상태에서..혹시나 이런일들이 신앙생활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하고,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귀고 있는 상태라 여자친구 입장에서 전처의 돌발행동들이 신경쓰이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남자친구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성령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도록

제가 기도의 끈을 놓지않고 저역시 하나님의 방법대로,하나님의 뜻하심대로 잘 이겨내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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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극동방송을 은혜가운데 접하고 있는 성도입니다.

제가 방송들으면서 다른 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만 하다가 저의 사연을 올리려니 뭔가 어색하긴 하지만,눈에 보이게 일어나는 일이 영적전쟁인것 같아서 중보기도 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올해 46세..늦은 나이에 남자친구를 사귀다보니 이혼을 한지 이년정도 된 남자친구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님은 교회 권사님이시고,수십년 남자친구를 전도하려고 기도를 하셨으나,저를 만나기 전까지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 상태였어요.이혼을 하던 힘든 시기에만 잠깐씩 어머님 손에 이끌려 예배를 드리는 정도였습니다. 


이제 교회 주일을 지킨지 한달정도 되어가고,

전처와의 관계는 전처가 가수활동에 뛰어들면서 잦은 다툼이 있었고,전처가 이혼을 요청해서 협의이혼을 했다고 합니다.이혼하기전 화해를 시도하려 연락을 해도 답도 없고 이혼만 요구하던 전처가


갑자기 어제 저랑 둘이 같이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들(대학생 두명)과 주말에 저녁을 먹자는 내용으로요.

거의 동시에 제게도 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처의 연락이 왔을때는 감지하지 못했는데,비슷한 상황으로 제게도 전화가 오니 이건 영적전쟁이라는 느낌이 와서, 밤새 기도하고 새벽예배에도 30분 더 일찍나가서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훈련이라면,

제가 남자친구를 놓지 않고 이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영적전쟁이라면 이미 결과는 승리로 예정된 싸움이니 기도로 승리 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24일 미스바기도회때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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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소망의 기도
월~금 11:00~12:00
제작 / 진행 김보령

‘소망의 기도’ 11:00-12:00
삶의 이야기와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라디오 기도회!기도를 통해 일하시고 영혼을 살리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