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기도 가족분들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는 외할머니, 박숙자 권사님을 위해서, 그리고 할머니가 안 계시는 이 땅에 남을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렸던 김해림입니다.

9월 13일, 이번 추석에 할머니께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통증이 없어 진통제도 맞지 않으시고, 주무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슬프지만 천국에서 함께 할 그 날을 소망하며 할머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지난 주, 소망의 기도에서 기도해 주신 것을 가족들과 들으며 할머니와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를 위해서, 저희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신 소망의 기도 가족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으셔서 고통없이 할머니를 부르시고 지금도 이 아픔 가운데서 저희 가족을 위로해주시는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