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입원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조금씩 수술부위(혀-3/2정도 이식수술상태 설암)의 통증이 견딜만 하자 급한 마음이 드는지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정확치는 않지만 조금씩 표현을 하고 있는데 맘 처럼 잘되지 않아서 불안과 짜증이 많아졌습니다

아직 콧줄로 식사와 가래를 뱉기위해 석션을 함으로 말하기는 참 어려운 상태인데도 오빠가 의지를 가지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빠의 급한마음으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안정된 마음상태로 주님께서 안위하여주옵소서

앞으로 받을 방사선치료 외 치료 과정과정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족이 하나되어 어려운 시간 들을 지혜롭게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계속해서 중보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