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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기도

기도요청/응답사연

기도요청합니다. 작성일 2020.09.30 조회 수:270
작성자 유아행복지기

안녕하세요..이런저런 모습으로 살다가 지치고 혼자 강당하기엔 너무 힘들어 중보기도팀에 기도요청합니다.


78세이시고 멀리 곰소에. 홀로 계신 아버지를 위해 기도요청합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불효막심한 아들로 인해 손주도 못보시고 어머님과 이혼을 하셔서


경기도에 함께 사시다가 몆개월전부턴 따로 사시는데...요근래 말씀도 어눌해지셨고

.

요즘같은 시기엔 더욱 외로웅을 많이 타십니다. 다행이 예수님을 믿기시작하셨는데


이번 코로나사태로 교회도 못가시니 더욱 힘드시고 외로우시리라 생각됩니다.


노환도 있으실텐데 이런 아버지를 제대로 못모시는 제자신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또한 집에 동생과 저와 함께 계시는 어머님을 위해서도 기도요청합니다.


어머님 또한 연세가 74세이시며 많은 상처를 받으셨고 저 역시 어머님을 제대로


못모시고 있습니다.아프셔도 아프시다고 말씀도 않하시고


부모님을 생각하며 그저 가슴이 아프며 눈물이 납니다.


결혼을 했어야 손주재롱에 웃으실텐데 제 첫째 여동생만 결혼해서 손주를


보여주다가 코로나로 않오는 상황이고 와도 자주 못오고


저역시도 매번 취업을 해도 오랜시간 못했지만 은혜로 직장을 구하고를


반복하다고 유아체육을 하면서 만족과 사명감을 느끼며 10년 넘게 하다가


한순간의 잘못으로 유아곁을 떠난지 3년째입니다. 다시 하고 싶습니다만


제 나이도 50세이다보니 유아들곁으로 가기가 부끄렵습니다.그래서 여러가지


일을 해봤으나 앙꼬없는 찐빵처럼 무의미하게 일하다보니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게 되었고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싫어져가고 있습니다.


저보다도 부모님을 위해서 꼭 기도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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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소망의 기도
월~금 11:00~12:00
제작 / 진행 김보령

‘소망의 기도’ 11:00-12:00
삶의 이야기와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라디오 기도회!기도를 통해 일하시고 영혼을 살리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