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코로나 사태로 인해 신천지교회의 주소가 밝혀지면서

10년동안 가족모두를 속였던 고모와 사촌동생의 신천지였던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할머니부터 온가족이 교회를 다니는데 신천지에 빠져있는 가족이 있다는것에

모든 가족들이 걱정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20대초반 때 고모가 개척 교회다닌다해서 따라가서 교회 반주도 해주고 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그 교회마저도 이제와보니 신천지였었습니다., 다행히 부모님손에 이끌려 다시 원래 다니던 교회로 옮겼지만. 정말 너무 충격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단상담소도 연락해보았지만 남편외에는 가족들은 상담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모부도 설득해봤지만 고모가 자꾸 종교얘기만하면 이혼을 요구하고 집안이 시끄러워져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우리가족 중 가장 신앙심이 깊었고 누구보다 하나님을 섬기는데에 1등이었던

우리고모의 변한 신앙심이 가슴이 아프고 자꾸 제 꿈에서도 나와서 신천지에서 나왔다는 꿈

그냥 계속 다니는 꿈 이렇게 계속 꾸게되어서 목사님과 극동방송 식구들에게

꼭 기도 부탁드리려고 사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