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 9월28일 문자로 기도요청을 하였고 응답받게 되어서 목사님께 기도받은 황희정입니다.

최유담 아기는 2017.8.25일 태어났고 저희집 첫 손자이며 저의 첫 조카이고 태어나자마자 몸속의 종양이 여기저기 전이된 상태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던중 기도응답 받게 되었습니다. 

그후 1차 항암을 받게 되었고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잘 견디며 2차 항암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늦어지면서 가족들이 마음졸이던 중 10월12일 너무나도 힘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유담이의 종양은 전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거의없는 희귀암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고 치료제 또한  없다는 소식이였습니다.일반적으로 쓰는 항암제로 유담이의 종양이 없어지기를 바래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기도와 눈물로 하루하루를 사는 저희 가족은 지금 너무나도 힘들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췌장암4기와 같다고 합니다. 산다해도 1년...

기도가 절실합니다. 기적이 필요합니다.치료하시는 주님 능력의 주님께서 우리아기를 살려주시길

기도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