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집으로 운동삼아 걸어갈때면 아무렇지 않게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듣곤 했는데,

어제는 문득 라디오가 듣고 싶어서 채널을 돌리다가

극동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진행자의 목소리가 너무 안정적이고 좋아서,

선곡된 찬양들이 참 좋아서,

목사님의 사순절 기도가 은혜가 되어서,

성경 구절구절이 감동이 되어,

금방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극동방송은 익숙하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자주 찾아 즐겨 듣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퇴근 길에

김성윤 님의 그레이스 투유 를 들으려고 합니다 ^^

목소리도 좋고, 딕션도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사순절 기간도 잊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기도로 다시금 내 믿음을 각성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찬양과 말씀과 위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

[하나님의 세계] 홍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