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할머니가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 아들 전도사님 결혼식이어서 다녀왔습니다 가니까 오전11시에 수원쪽에 있는 더아리엘 웨딩홀이라고 그 쪽에서 했는데 처음에는 수원쪽에서 한다니까 수원쪽으로 가서 길을 찾아봤죠 그쪽으로 가니까 제가 아버지와 일하는 지역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해서 예전에제가 3~4살때 아주대병원에 저희 교회 집사님이 입원해 있어서 저희 어머니가 병원에 갖다오신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쪽에 아주대 병원이 있다라는 것을 그때 처음으로 알아서 신기했죠 그리고 처음에는 더아리엘 웨딩홀을 못찾았는데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고 네비를 켜서 찾았는데도 찾지못하다가 저쪽으로 돌아간 뒤에야 찾게 되어서 주차장 입구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이 11시에 시작이 되어서 그전에 들어갔는데 결혼식이 진행을 하고 있는중이더라구요 조금만 있으면 신부와 남편이 될 사람이 결혼맹세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니까 부럽기도 한데 이제그러지 않으려구요 아무튼 할머니는 보이지 않았었는데 식당으로 가셨다는 애기를 듣고 3층에 있어서 내려갔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실컷먹어본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할머니와 저희집에서 하룻밤 묵고 가신다고 하셨는데 그전에 기도회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기쁨과 행복이 두배로 늘어난것 같습니다 어제는 정말 행복했어요 예전에 양현민PD님이 극동방송에 사연을 쓰면 하루를 되돌아보는 일기를 쓰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같다고 말씀을 하셨었는데 정말 그렇게 하루를 되돌아보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제 꽃이 피는 봄이 다가고 매미소리가 유창하게 들려오는 여름이 시작되는데요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믿음의 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