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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하나님께

20210218 인문학을 하나님께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작성일 2021.02.24 조회 수: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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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작가 정연희 님의 시 원수를 사랑하라를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은 우리의 얼굴이 주님의 미소로 빛나기를 바라십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 원수를 사랑하여라 /

무슨 말씀입니까 / 주여, 내 하나님이여 이 무슨 말씀입니까 /

내게는 그리도 엄격하시면서 / 어찌 내 원수에게 그리 관대하십니까 /

보아라나와 함께하는 것아 /

네가 원수와 똑같은 얼굴이 되는 것을 / 나는 참을 수가 없구나

 

미워하면서 닮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미워하면 미워하는 그것이 우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새들이 노래하는 싱그러운 아침, 서정이 속삭이는 고요한 밤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이라면 얼마나 불행할까요.

원수 같이 미운 사람을 용서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용서는 한글로 쓰자면 고작 아홉 획수에 지나지 않지만, 실행하려고 하면아흔아홉 번은 갈등합니다. 용서의 최대 수혜자는 용서하는 자신입니다. 용서는 나를 위한 가장 이기적인 선한 행동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가슴에서 허락하지 않는 것이 용서입니다. 그런데 용서를 넘어 사랑까지 하라니요? 시인은 원수와 똑같은 얼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얼굴은 얼꼴즉 내 영혼의 모습을 보여 주는 창입니다.

갓난 아기의 얼굴은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뀐다고 합니다. 조금 전까지 엄마였다가아빠가 나타났다가 할아버지가 보이기도 합니다. 할머니, 삼촌, 고모, 이모.... 그 작은 얼굴에 온 가족이 다 들어 있습니다.

아기의 얼굴은 자신을 봐준 사람들의 얼굴을 보여주는 거라고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얼굴에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담겨져 있습니다. 동시에 내가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둘 중에 사랑이 크면 사랑의 얼굴이, 미움이 크면 미움의 얼굴이 내 얼굴에 머물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얼굴이 원수와 같은 얼굴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의 얼굴이 주님의 미소로 빛나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에게 성도들을 이렇게 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민수기 625,26절입니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6:25,26)

 

사랑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의 공통점은 똑같이 우리의 시간마음관심을 먹고 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우리의 마음을 자라게 하지만, 미움은 우리의 마음을 한없이 낭비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사람은 미워하느라 수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입니다. 사랑하고 좋아하고 즐겁게 살기에도 모자란 인생인데 말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미소가 그 얼굴에 새겨집니다.

주님은 우리의 얼굴이 원수의 얼굴로 일그러지지 않고,

주님의 얼굴로 해같이 별같이 빛나기를 바라십니다.

아멘. 주님의 얼굴을 사모합니다.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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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8:0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