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성민 작가의 《작은 승리의 법칙》을 하나님께 드리며 ‘작은 승리부터 쌓아갈 때 큰 승리를 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자는 ‘작은 승리의 법칙’을 말하면서 적어도 세 번의 작은 승리를 쌓으면, 큰 성공을 이루는 기반이 된다고 합니다.
목표가 크면, 자칫 목표의 무게에 짓눌리고, 몸도 마음도 무거워질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아름답고 큰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승리를 쌓아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수 많은 패배 속에서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패배 자체보다 패배 의식이 더 무섭습니다. 이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는 좋은 길이 바로 ‘작은 승리’를 맛보는 것입니다.
“이만큼 하면 되네!” “이건 나도 할 수 있잖아!” 하는 작은 승리가 쌓여갈 때, 서서히 패배 의식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서 계속 정상만을 바라봐서는 않됩니다. 바로 발밑을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뎌야 합니다. 초등학교 학생에게 벽돌 500장을 나르라고 하면 나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등굣길에 벽돌 1장씩만 가져가라고 하면, 2년이면 나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작은 승리를 이어가면서 큰 승리를 이룬 사람들을 보여 줍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유럽을 구한 윈스턴 처칠, 인간 승리의 표상 만는 엔터테이너 오프라 윈프리, IT 혁명을 주도한 스티브 잡스,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시스템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그 외에도 집단 따돌림으로 자살을 기도했다 변호사가 된 사람, 18살에 전신마비가 된 뒤 50여 권의 베스트셀러를 낸 사람 등, 다양한 인물들을 실례로 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작은 승리를 반복하며, 마침내 큰 성공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조직 이론의 대가 칼 와익 교수도 ‘작은 승리 전략’이라 부르는 작은 성공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부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라도 작은 승리를 이루어 내면 또 다른 작은 승리를 유도하는 역학관계가 성립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를 연결한 페이스북의 시작도, 하버드 대학교의 동문을 연결하는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아무리 작은 점이라도 일단 찍으면 그 점은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연결된 점은 선이 되고, 그 선은 면이 되고 면은 마침내 아름다운 입체물이 됩니다. 작은 점, 작은 승리가 큰 승리의 시작입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25장 2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1)
한 번에 큰 일을 이룬 자가 아니라 작은 일을 신실하게 순종하여 주님을 기쁘시게한 사람. 그에게 주님은 서서히 큰 일을 맡기십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막내둥이 다윗은 언제나 주어진 작은 일에 충실하고 작은 일에 승리했습니다. 아버지가 맡겨둔 양 떼를 사자와 곰의 입에서 성실히 지키며 나라를 섬기는 목자의 심정을 배워 갔고, 거인 골리앗을 만나 세기의 대결을 펼칠 때도, 아버지가 전해 주라는 도시락을 성실하게 형에게 전해 주러 갔다가, 골리앗을 만난 것입니다.
거창한 승리의 다짐보다는 하루에 성경을 몇 장 읽겠다는 다짐과 실천, 기도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다짐, 주일 예배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작정, 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는 반드시 듣겠다는 작정. 이 작은 작정들을 실천하면서 작은 승리를 쌓아갈 때, 마침내 큰 승리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습니다. 디테일에 천사가 숨어 있습니다. 작은 승리가 쌓여 큰 승리를 이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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