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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201029 인문학을 하나님께 약자들의 전쟁법 작성일 2020.10.28 조회 수: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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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저널리스트 박정훈의 약자들의 전쟁법 하나님께 드리며 약자가 주님을 의지하면 강자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약점을 가진 사람이 약자가 아니다. 약점을 주어진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약자다. 약점에 주저앉아 굴복하는 사람이 약자다.

반대로 약점과 정면 승부해 약점의 한계를 이겨내는 사람이 강자다.

약점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약점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자세가 강자와 약자를 가른다.”

 

약자들의 전쟁법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흔히들 사회경제적, 육체적, 혹은 정신적 핸디캡을 가진 사람을 약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30년 넘게 기업과 경영자를 연구해온 저자는, 약점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약점에 굴복하는 사람이 진짜 약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약자에게 필요한 것은 약점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그리고 약점을 극복하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의지와 전략이 있다면 약자는 강자가 될 수 있기에, 약함은 오히려 강해질 수 있는 위장된 축복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구체적으로 약자의 전쟁법은 강자가 이기는 길을 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 강자와 다른 길을 가야 한다고 합니다. 강자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고 창의적인 다른 전략에서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모든 영역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긴 사례가 수없이 많습니다. 퇴물 소리를 듣던 32세의 프로복서 무하마드 알리는 40연승을 달리던 26세의 조지 포먼을 만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둡니다. 정면으로 승부를 걸지 않고 링을 이용하여 몸을 젖히면서 철저히 포먼의 감정을 건드리며 지치게 만드는 전략을 취한 것입니다.

애플사를 창업한 스티브 잡스는 해군이 되기 보다 해적이 되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병력도 무기도 열세인 약자가 강자와 정규전을 치른다면 승산이 없습니다. 기존 세계를 다르게 보는 게릴라 정신으로 애플사는 세계적 기업이 됩니다.

성경에도 이런 사례가 나오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것입니다.

세계적인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은 골리앗 앞에서 다윗은 득특한 전략을 펼쳤다고 했습니다. 즉 근접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싸우는 전략을 세워서, 갑옷도 안 입고 물맷돌을 던지며 날랜 기동성으로 이겼다는 것입니다. 이런 전략을 가리켜 역사학자 로버트 도렌윈드도 다윗이 승리한 것은 칼로 무장한 청동기 전사를 마치 45구경 권총으로 이긴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옳은 분석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이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스도인들은 잘 압니다. 다윗의 전략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약점이 많은 성도들의 필승 전략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약함을 주님께 그대로 아뢰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마가복음 929절을 보십시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9:29)

 

기도 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살아갑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약하기에 기도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힘이 우리의 힘이 되어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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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