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일 (금)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12.22 조회 수:6163 |
주님 나심을 기뻐하는 성탄의 계절. 부자나 가난한 자, 권세 있는 자나 평범한 자.. 모두를 위해 우리 주님 오셨을텐데, 세상에는 여전히 안타깝고, 아프고, 슬픈 소식들이 너무 많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괴로움으로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 애쓰다 지쳐버린 사람들,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까지... 작은 마을 초라한 마구간으로 오셨던 주님께서 오늘 그들의 마음에도 찾아가셔서 친히 위로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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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입니다. 긴 밤 지나면 온 세상을 밝히는 새벽이 찾아오듯, 어둡고 깊은 밤 다 지나면 다시 오셔서, 모든 어둠을 물리치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사랑의 팔로 안아주실 주님을 더욱 기다리는 아침입니다.
[오늘의 말씀]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