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04일 (월)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12.04 조회 수:5478 |
따뜻한 굴뚝 위에도, 차디찬 길바닥에도 더러운 곳이든, 깨끗한 곳이든 가난한 사람이나 부유한 사람이나 온 세상 어디나 똑같이 내리는 함박눈처럼 그렇게, 세상 모두를 위해 오신 주님. ‘꼭, 다시 오마...’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을 기다리며 맞이하는, 오늘은 대림절 첫 주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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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새하얀 눈처럼 정결하고 거룩한 주님을 맞이하기에 너무도 초라하고 더러운 마음이지만, 모든 죄를 깨끗케 하시는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 이 초라한 마음에도 찾아오셔서 내 안에 더러운 모든 것을 깨끗케 하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 주시며, 오직 빛으로 오신 나의 구원자 예수님으로만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편 80편 3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