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다가서다'

지은이 : 김숙경, 황규복

펴낸이 : 토기장이

[읽은 내용]

연애와 결혼을 생각할 때 두려운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성으로부터 받은 상처,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이별의 상처 등이 해결되지 않아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상처는 치유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내 안에 상처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아프고 고통스러운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처 받은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세요. 그래야 다시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상처 준 사람을 이제는 떠나보내세요. __ 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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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남자와 여자의 ‘필요의 차이’입니다. 남자는 ‘존경’과 ‘칭찬’,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니 자매들은 형제를 세워주고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는 훈련을 계속 하세요. 이것은 형제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반면 여자에게는 ‘사랑’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신은 어떤 때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 어떻게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지를 형제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그가 알아서 해 주기를 기다리지 마세요. 형제들은 말을 안 해 주면 잘 모릅니다. __ 1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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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정을 만드신 또 하나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의 가정을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부가 계속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이처럼 결혼은 행복뿐 아니라 성장을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__ 197쪽.

[오늘의 생각]

1. 상처를 치유하고 온전한 사랑에 이르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고백해 봅시다.

2.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배우자를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3. 오늘 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말을 먼저 해보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