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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신청곡/사연/의견

감동과 감사 작성일 2021.11.30 조회 수:270
작성자 sungsamja

참좋은 극동방송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기분좋은 목소리로 아침 출근길에 동반자가 되어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에는 전도 대상자를 위한 기도와 말씀을 나누는 방송을 들으면서

저 역시도 열심히 따라 기도를 드렸답니다.


전도와 영접을 고백하게 하셨는데

저도 애타는 마음이 간절한 한 집안의 엄마이고 아내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오랜동안 예수님의 자녀로 살았고

두 딸을 낳고 기르면서 섬기는 교회도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목사님을 합한 수가 불과 11명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비대면 예배를 겸하고 있어서

몸이 불편한 성도님 가정의 3명은 비대면으로 드리고

장로님도 격일 근무를 하시는 경비일을 하시기 때문에

한 주간은 계시고 한 주간은 자리에 없고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는

정말 작은 교회입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은 여자 목사님이시고

연세가 많으시지만

그 연세의 수보다 더 많은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작은 교회인데도 이번 추수감사 때

주변에 쌀을 10KG 짜리 20포를 주민센타에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두는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이고

목사님의 선교에 목적을 두신 계획이십니다.

사례비도 받으시지 않으시고

어려운 교회에 선교를 아낌없이 하시는 저희 교회는

십정동에 위치한 성산교회입니다.


비록 작은 교회이고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자 목사님이라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하나님께 감사가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그런데 권사인 제가 아직도 남편을 구원시키지 못하고 있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예수믿는 사람의 덕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남편인데도

정작 가자고 하면 바쁘다고 하고

갈 마음이 정말 없는 사람입니다.

올 해로 62세가 된 남편을 볼 때마다 제 가슴은 무너지고 아픕니다.

오늘 출근길에 들려지는 고백을 들으면서

나도 내 남편과 극동방송이 연결되어 그 사람이 입술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영접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면서 마음을 다독이며 출근을 했답니다.


매일 아침

힘과 용기를 주시는 극동방송과

극동방송의 사역을 돕는 많은 전파선교사들

(저도 미력하나마 전파선교사입니다)

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삶을 드리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동과 감사가 넘친답니다.


구구절절 드릴 말씀은 많지만

오늘도 아침을 열어주시며

좋은 아침입니다.........를 외쳐주시는 소년같으신 송 피디님의 음성이

아침공기의 질을 바꿔주시고

하루를 상쾌하게 하셔서 인사를 드리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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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