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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210506 인문학을 하나님께 표현해야 사랑이다 작성일 2021.05.07 조회 수:11136

인문학을하나님께ㅇ.jpg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심리학 이민규 교수의 표현해야 사랑이다를 하나님께 드리며 사랑을 표현하는 가족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관계와 소통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아무리 성공하고 소유가 많아도 관계가 어그러져 있거나 소통이 안 되는 인생이라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가정에서부터 이웃 직장 국가 간의 분쟁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모든 갈등의 이면에는 관계와 소통의 문제가 깔려 있습니다.

저자는 건강한 소통의 삶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가정에서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합니다. 왜냐하면 가정에서 배우고 익힌 소통의 습관이 밖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이성 간의 사랑뿐만이 아니라 친구 간의 우정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심지어 자신에 대한 사랑에 있어서도, 사랑이란 그냥 저절로 우러나오는 감정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연습해야 하는 기술(skill)이며 동시에 예술(art)이라고 합니다. 기술과 예술은 저절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반드시 노력해야 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사랑의 연습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랑의 표현입니다.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면 오해하고, 오해하면 관계가 어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표현이 소통과 바른 관계의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사랑하는 자들아! 사랑하는 자들아!” 하시면서, 그 불타는 사랑을 표현하시는 지 모릅니다. 억만 번들어도 좋은 말이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가뭄에 시달린 농부들에게 비 없는 구름이 몰려 온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표현하지 않은 말은 비 없는 구름과 같고, 땅속의 씨앗과 같습니다. 반면, 표현한 말은 비를 주는 고마운 구름과 같고, 땅을 뚫고 올라온 새싹과 같습니다. 말하지 않은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듯이, 가슴 속에 큰 사랑이 있어도 표현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고, 좋은 악보라도 연주하지 않으면 음악이 아닙니다.

이렇듯 부치지 않은 편지, 부르지 않은 노래,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당기지 않은 화살과 같습니다.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정확히 표현하면 진심을 제대로 표현한 말은 통한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을 돌보는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그의 저서 인생수업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생의 마지막에 이르러 사람들은 많은 배움을 얻지만, 대개 그 배움을 실천하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옳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실천해야 합니다.

너무 늦기 전에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사랑을 표현하기 제일 좋은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이야 말로 사랑을 표현하기에 최고로 좋은 날입니다.

 

당신과 결혼한 것이 최고의 행복이예요. 늘 고맙고 사랑해요.”

네가 아빠 엄마의 아들 딸로 태어나 줘서 너무나 고맙구나. 사랑한다.”

아빠 엄마가 내 아빠 엄마라서 너무나 감사해요. 사랑해요

 

사랑을 표현하는 가정이 가장 행복합니다.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7:6)

 

아가서 76절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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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