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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200924 인문학을 하나님께 멋진 신세계 작성일 2020.09.24 조회 수: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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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멋진 신세계를 하나님께 드리며 성경을 읽으면 본질을 봅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반이상적인 미래를 묘사한 디스토피아 문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토피아가 이상적인 행복한 세상을 말한다면, 디스토피아는 그 반대로 불행한 세상을 의미합니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첨단 과학 기술이 인간의 죄의 욕망과 만났을 때 발생하는, 악몽 같은 디스토피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설은 정부가 인간 배아 배양소를 운영하면서 엄격하게 배아를 통제하는 미래의 영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착상된 태아들이 병속에서 자랍니다. 병이 곧 엄마의 뱃속이고, 인큐베이터입니다. 배아는 각 계급으로 나누어집니다. 지도급으로 계획된 배아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서 크고 지능이 높고 완벽한 사람으로 자라갑니다. 계급이 낮은 계층으로 계획된 배아는 의도적으로 영양 공급을 줄입니다. 그렇게 자란 인간들은 엄격한 카스트 제도와 같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입실론이라는 계급이 형성됩니다.

이 사회 계층들이 불만이나 우울증에 빠질 것을 대비해서 소마라고 하는 부작용이 없는 마약을 줍니다. 그리고 남녀가 자유로운 성생활을 즐기도록 합니다. 엄청난 과학 기술과, 인간의 탐욕스런 욕망이 만나서 만들어 낸, 이 괴물같은 사회가 멋진 신세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회에서 리더들이 무서워하는 두 책이 있습니다. 바로성경인문학책입니다. 이 책들이 공개될 경우에 멋진 신세계의 모든 본질이 공개되어 자신들의 허상이 드러날 수 있기에, 성경과 인문학을 위험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총통의 금고에 보관합니다.

성경인문학 책은 이처럼 파워가 있습니다. 본질을 보여주는 책이기에 그러합니다.

멋진 신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에 나오는 동굴 속의 사람들과 같습니다. 동굴 속의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서 그림자만 보게 한다고 합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보는 그림자가 다라고 여기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한 사람이 동굴 밖으로 나왔습니다. 푸른 하늘과 새를 보았습니다. 다시 동굴로 들어가 이 기쁨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도 따라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는 동굴 안 그림자가 전부였습니다. 불쌍한 인생입니다.

여기서 밖으로 나온 사람이 다시 동굴로 들어가, 바깥 세상에 대한 말을 전해주는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성경과 인문학입니다. 그래서 멋진 신세계의 총통은 성경과 인문학을 금지했던 겁니다.

우리가 만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의 본질을 본다면, 우리는 좀 더 여유롭고 넉넉한 삶을 살게 되고, 무엇보다도 쾌락과 일시적인 행복이 아닌 영원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의 모든 본질은 창세기 11절에 나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1)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 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인생의 본질입니다. 그러나 인문학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에, 진짜 본질을 보지 못합니다.

성경은 인문학이 보지 못하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만물의 기원, 죄와 죄용서, 죽음과 죽음 후의 세계도 말해 주는 진정한 생명의 책입니다.

 

인문학은 명답 정도이고, 성경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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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