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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인문학을 하나님께 200116 네이트 실버의 《신호와 소음 작성일 2020.01.16 조회 수:4046

1500_getImage.jpg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통계학자이자 정치 예측가인 네이트 실버의 신호와 소음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신호에 집중하세요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네이트 실버는 통계학과 미래 예측의 슈퍼스타라고 불리워집니다.

그는 통계학적 지식과 자신만의 예측 노하우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의 향후 성적을 놀라운 적중률로 예측했으며, 2008년 미국 대선에 50개 주에서 49개의 주를, 특히 상원의원의 35개 의석은 전부 맞히기도 했습니다. 2012년 미국 대선에서는 50개 주 모두의 선거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현대를 가리켜 빅데이터의 시대라고 합니다. 나날이 증폭되어가는 불확실성 속에서 이론상으로 데이터가 더 많으면 예측은 더 나아져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데이터의 방대한 양 때문에 오히려 잘못된 예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른바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이라고 일컬어지는, 입맛에 맞는 데이터만을 뽑아내는 오류, 혹은 데이터들에 대한 잘못된 결합과 연결 등을 통해, 잘못된 예측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빅데이터 속에서 신호소음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네이트 실버는 신호와 소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신호는 진리다. 소음은 우리가 진리에 다가서지 못하게끔 우리의 정신을 산만하게 한다.”

신호란 통계적이거나 예측적인 문제 뒤에 놓인 진리를 가리키는 암시를 의미합니다. 반면,‘소음이란 신호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무작위적 패턴을 의미합니다. 소음은 가짜 신호입니다. 의미를 찾을 수 없는 무작위적 패턴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빅 데이터에는 신호보다 소음이 더 많이 존재합니다. 그리하여 구슬을 꿰매야 보배가 되는데, 도토리를 꿰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나놓고 보면은 아, 이게 신호였고, 저것이 소음이었는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음신호보다 더 자극적이기 때문에 소음에 가린 신호를 찾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정확한 예측을 위하여,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위하여, 빅 데이터 속에서 소음이 아닌 신호를 찾아야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신호보다도, 사단의 말, 즉 소음을 경청하여 죄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청이 핵심이 아닙니다. 무엇을 경청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우리를 혼돈케하고 멸망으로 이끄는 수많은 소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정확한 신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디모데후서 316절의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6)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복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282절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28:2)

 

그렇습니다. 가짜, 짝퉁, 사이비가 즐비한 현실 속에서 진짜를 분별하고 진짜에 집중하는 것이 최고의 실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변치 않는 진리요, 하나님의 신호입니다.

주님, 세상의 수많은 소음 가운데, 하나님의 신호인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생명의 열매가 가득하도록 우리의 믿음을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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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