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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190912 인문학을 하나님께 요게벳의 노래 작성일 2019.09.12 조회 수:2568


2548707633_B.jpg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가스펠송 《요게벳의 노래》를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 안에 있는 가정은 기적이 일어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게벳의 노래》입니다.


작은 갈대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모세의 삶은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애굽의 왕은 애굽 땅에서 히브리 민족이 강대해지자, 태어난 히브리 사내 아이를 모두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립니다. 모세의 부모는 차마 아이를 죽일 수가 없어서, 갈대 상자에 싸서 강에 띄우며 하나님께 맡깁니다. 여기서부터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 하필 애굽의 공주가 그 갈대 상자를 발견할까요? 그리고 공주는 히브리 아이인 것을 알고도  왜 짙은 모성애를 느꼈을까요?  그리고 이런 공주에게 모세의 누이가 어떻게 접근할 수 있었을까요? 그때 경비병들은 다 어디를 갔을까요?  그리고 아이를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 유모를 불러 젖을 먹여도 좋다는 허락을 어떻게 받아낼 수 있었을까요? 이에 모세는 애굽의 궁정에서 어머니의 젖을 먹으며 자라게 됩니다.  세상에!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자기 자식을 키우면서 돈까지 받게 됩니다. 이런 기적이 어디있습니까?  죽을 운명의 자식이었는데 말입니다.


 창세기.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기적으로부터, 계시록 22장까지,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기적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 기적을 빼면 겉표지만 남게 됩니다.  기적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지만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모두 기적입니다.  우리가 꽃과 시와 별을 보고 감탄하는 것, 그리고 이 세상 수십 억의 인구 중에서 당신을 만난 것. 그리고 부부가 되고 하나 되어 가는 것.  모두 기적입니다.  이미 태어난 기적, 이제껏 살아온 날도 기적이었고, 그리고 살아갈 기적이 눈 앞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죄인 된 우리가 예수님을 만난 것,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지고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간다는 것이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요게벳은 갈대 상자에 싸여 흘러가는 모세를 보고 “살아만 있어다오!” “아니 고통스럽게 죽지만 말아다오!” 하고 생각했는 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것 이상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만지시면 문제가 해결되고, 관계가 회복되고, 다시 웃음과 소망이 넘쳐날 수 있습니다.
 기차가 어두운 터널을 만나면 기적소리를 냅니다. 왜 그 소리를 기적이라고 하는 지 재미있는 상상을 해봅니다. 우리의 터널이 아무리 길고 어두워도 하나님이 손대시면 기적 소리가 일어납니다.
 고질병에 점 하나를 찍으면 ‘고칠 병’ 이 되고, 빚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빛’ 이 됩니다.  기권에서 한 글자만 바꾸면 기적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가정은 오늘도 이런 기적이 일어납니다.
 요게벳의 눈물을 요게벳의 노래로 바꾸십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30:11)

 시30편 11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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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