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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190613 인문학을 하나님께 정리의 마법 작성일 2019.06.13 조회 수:5911

인문학다시듣기.jpg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곤도 마리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을 하나님께 드리며 설레이지 않는 것은 다 버리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이 설레지 않는 옷을 입고 행복할까? 설레지 않는 책들을 쌓아둔다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절대 착용하지 않을 장신구를 갖고 있는 것으로 행복한 순간이 찾아올까?(중략)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으로 채워진 자신의 공간과 생활을 상상해 보자.

그것이 바로 자신이 누리고 싶은 이상적인 생활이 아닐까?

마음이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과감히 버리자.

그 순간부터 당신에게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이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정리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일본의 곤도 마리에는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는 통쾌한 선언을 합니다. 그녀는 두근거리지 않는 것들에 둘러싸여 많은 에너지를 빼앗긴다고 하며, 두근거림이 없는 물건들을 미련 없이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삶이 채워지는 체험을 합니다.

리즈 데번포트의 책 정리 기술에 보면, 무려 35개의 상자를 차고에 쌓아둔 여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녀는 이사 다닐 때마다 이 상자들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15년 동안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은 상자들이었습니다. 남편이 간곡히 제안을 해서 부부는 상자들을 개봉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상자는 15년 전 직장에 다닐 때 만든 홍보 팜플렛이었는데, 족히 500부는 되었습니다. 그 다음 상자도 비슷했습니다. 박스를 열 때마다 그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값진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그녀는 15년 전 자신을 해고했던 사람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런 상자들을 다 치우고 나니 결국 상자는 두 개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분노와도 화해를 했습니다.

우리는 버려야 할 분노와 아픔을 끝내 간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쓰레기를 품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막는 것은 과거의 아픔 이 아니라, 그 아픔을 곱씹으려는 마음때문입니다.

버려야 할 쓰레기가 우리 마음을 다 차지하면, 신선하고 아름다운 생각이 들어 올 틈이 없습니다. 두레박에 돌이 가득하면, 그만큼 물이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악기도 속을 비워야 맑은 소리를 냅니다.

삶의 지혜는 중요하지 않은 것을 버리는 데 있습니다. 그리하여 본질적 인 소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멀리 가기 위해서도 짐을 버리고 가볍게 만들어야 합니다.

가벼워진 만큼 삶의 핵심에 더욱 집중 할 수 있습니다.

버리고 나면 나에게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랄 것입니다. 너저분하게 널린 물건들로 답답하던 공간이,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넉넉한 여유들로 채워집니다. 이것이 바로 행복의 공간입니다.

단지 물리적 공간만이 아니라 시간 관리, 감정 관리의 영역에도 버림이 중요합니다.

설레지 않은 다 버리십시오. 그리하여 행복한 핵심에 집중하십시오.

성경은 설레지 않는 것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로 주님이 주신 비전에 몰입할 때 버림이 가능합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3:13,14)

 

빌립보서 31314절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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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