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박선규 칼럼에 대하여 | 작성일 2019.03.22 조회 수:474 |
작성자 기면지니지니 | |
청취자이고 애청자 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머니를 통해 들어왔고 이제 두딸의 아빠인 마흔의 아저씨가 되었네요^^ 여전히 방송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고 자녀들에게 들려주며 믿음의 씨앗이 자라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나오는 박선규 칼럼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을뿐 더러 특히 금일 세월호 관련 발언은 너무 불편합니다 듣자니 요지는 세월호 진상조사를 아직도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니 불편하다 인것 같습니다. 그 의견에 대한 동의의 여부를 떠나서 왜 복음을 전하는 방송에서 개인의 정치적의견을 왜 당연스럽게 들어야 하는지요? 그것이 정치적 의견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어떤 모양으로든 세월호 사건은 가슴아픈 사건일텐데 더욱이 희생자 가족들에게는 여전히 진상규명이 명확하지 않은 입장일수도 있을텐데 왜 칼럼을 통해 그것이 안타깝다는 가치판단을 아침에 들어야 하는지요? 진상조사의 찬반을 논하자는것은 전혀 아닙니다. 같은 사회적 사건에 대하여 여러가지 가치판단이 있을수 있고 생각의 다름도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동방송을 통해선 그런 관점을 뛰어넘어 말씀과 찬앙을 통해 위로받고 새힘을 얻고 싶어 듣고 틀어놓고 있습니다. 그런 논쟁과 판단은 세상방송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새코너 및 개편소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침방송을 통해 온전히 말씀과 복음의.말씀만이 전해지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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