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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20181108 인문학을 하나님께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작성일 2018.11.07 조회 수:3608

인문학다시듣기.jpg   

극동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입니다.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 역사학 교수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피엔스는 빅뱅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는 역사를, 물리학,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인문학 등을 통섭해서 살피는, 이른바 빅 히스토리의 관점으로 기록한, 인류 역사의 대 서사입니다.

이 책은 사피엔스라는 종()이 어떻게 지구 역사를 지배하게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비신앙적이며 진화론적인 관점의 책입니다.

유발 하라리는 생물학자들이 분류하는 인간 이해에 기초를 두면서, 인간을 호모즉 유인원 중에서 지혜를 뜻하는 사피엔스종에 속하는 동물로 보았습니다. 그는 호모로 분류되는 인류의 대 여섯가지 종 가운데서, 왜 사피엔스 종만이 오늘날까지 살아서 지구를 지배하는 가에 관심을 둡니다. 그 이유로서 사피엔스는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통해서 지구촌을 장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지혁명이란, 7만년 전 출현했던 사피엔스가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보여준 사고방식으로, 언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고, 문화를 만들며, 다른 유인원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협동하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농업 혁명이란, 수렵을 하던 인간이 식물과 가축을 길들여, 원하는대로 경작하고 조작하며 살아가게 된 혁명입니다.

과학혁명이란, 탐구와 탐험을 통해 하나님이나 자연법에서 벗어나, 인간의 지식이나 경험이 우주를 해석하는 수학적 도구로 변신하게 된 사건입니다.

여기서 특히 첫 번째 인지혁명을 주목해 보십시오.

사피엔스는 허구적 상상력을 가지고 인지혁명을 이루어 갔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허구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종교를 만들어서 인간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극복했다고 합니다. 둘째, 제국 즉 국가를 만들어서 가 아니 우리라는 강력한 협동 공동체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셋째, 가장 강력한 허구로써 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돈 자체는 종이에 불과하지만, 신뢰 시스템, 즉 보이지 않는 상징적 질서가 돈을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사피엔스는 이렇게 허구적인 가상 세계를 만들어 냈고, 이 능력은 사회의 결속을 이끌어내면서 문명을 만들었고, 여기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유발 하라리는 반() 신앙적, 인본주의적, 생물학적, 생명공학적인 인간이해를 펼칩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이루어 간 농업 문화, 그리고 가인의 후손이 이루었던 도시, 문화, 문명, 예술, 기술, 폭력의 자취가 나옵니다. 이를 보면 유발 하라리가 말한 과학 혁명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바벨탑을 쌓으며, 자신이 하나님의 역할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창세기 114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11:4)

 

인간은 유발 하라리가 주장하듯이, 우주의 빅뱅에서 우연히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호모 사피엔스가 우연히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인지혁명을 이루어, 지구 최고의 존재로 진화한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이 진리를 믿는 사람은 진정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수 많은 사상들 속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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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0~07:50
제작 송옥석 / 진행 송옥석, 박자연, 이하영, 김겸

하루의 출발을 주님과 함께!
인생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
하나님이 주시는 1초의 감동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