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2017.12.17 조회 수:267 |
작성자 소망사랑맘 | |
샬롬 샬롬~~ 저는 남양주에서 사는 이미영 집사입니다.
12월 18일은 사랑하는 남편 김윤주 집사의 생일입니다. 남편은 아침 일찍 그리고 늦은 오후에는 노인주간보호샌터에서 어르신들 송영을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로.... 그리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재가센터에서 일을 합니다. 2주전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가 얼마전에 퇴원을 했고 몸 추스릴 시간도 없이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몇 일 전에는 딸이 요즘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장염에 걸려 입원을 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제가 집에 없으니 늦은 퇴근 후 집안 일까지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었죠~~ 그렇게 12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반 이상이 흘렀는데 내일이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이네요. 입원한 딸 아이 챙기느라 아무 것도 못해주고..퇴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의 쌓인 피로로 인해 아무것도 못해주고 이렇게 사연만 남기네요. 남편은 아무 것도 안해줘도 괜찮다고 하지만 이렇게 사연이라도 남기면 좋아할 것 같아서 사연 남깁니다. 항상 극동방송 들으며 일을 하거든요... 꼭 축하해주세요.
매서운 겨울 추위에 모두 모두 건강조심하시구요~~ 항상 평안하세요~~^^ |
댓글작성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