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29일(목)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06.29 조회 수:4799 |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싸울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서를 통해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4절) 비록 넘어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육신을 입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위해 죄와 맞서 싸우는 우리의 노력을,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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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싸우는 것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죄와의 싸움에 보내는 시간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을 사용하는 것. 바로 이 싸움이 한결 수월해지는 동시에 주님의 위대한 능력을 체험하는 방법인줄 믿습니다. 치열하게 싸우되 더 뜨겁게 사랑하는, 복된 목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