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20일 (월)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7.02.19 조회 수:3993 |
신발끈을 조여매고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20분쯤 지났을까.. 언덕도 나오고 점차 숨 고르기가 힘겹습니다.
격렬한 고통이 달리기를 멈추고 싶게 만듭니다.
30분쯤 지났을까, 호흡이 안정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상쾌감마저 느껴지며 행복함이 물씬 차오릅니다.
마라톤에서는 이런 상태를 ‘런너스 하이’ 라고 부릅니다.
이 런너스 하이는 의학계의 연구결과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 엔돌핀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 때의 행복감은 마약을 투여했을 때 느끼는 기분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이런 행복감을 느끼려고 운동을 할 경우, 운동 중독증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도 하죠.
뭐든 지나치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무리 추구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령 충만의 기쁨입니다. 이 행복감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 아침, 여러분의 성령 충만을 소망합니다.
성령님께서 여러분과 이 한 주도 동행하십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