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문화로 복음을 전하는 '미션투게더'라고 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회중들과 함께 부르는 찬양으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기독교만의 하나님이 아닌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심을 선포하는 찬양'인 'Universe'를 발매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예배마저 위협받는 이때에 'Universe'를 통해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드리는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희 미션투게더의 'Universe'를 신청곡으로 하여 함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niverse 곡소개]

오늘날 우리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과 같습니다. 언뜻 세상은 공평하고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신앙이 설자리는 점점 없어져가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살아간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예배시간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했지만 실제 삶에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교육, 예술, 정치 등 그 어느 한 곳에서도 성경과 반하는 가치관들이 주류를 이루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이 세상의 운동장은 이미 기울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의 주권자 되심을, 아브라함 카이퍼가 얘기했듯이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은 바늘 하나 꽂을 곳도 없음을! 하나님이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인을 예비해 두셨듯이 지금도 이 세상 구석구석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예비해 두셨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을 그분께 드립시다. 각자 부르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하나님의 주전 선수들로 뛰어갑시다.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는 거룩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Mission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