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함께합니다. | 작성일 2022.06.28 조회 수:187 |
작성자 peri | |
안녕하세요? 저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는 김영주라고 합니다. 가족과 떨어져 해외에서 지낸지도 5년이 넘어갑니다. 제가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준 남편에게 정말 감사하고 아빠와 함께 한국에 있는 아들에게도 늘 감사합니다. 또한 극동방송이 없었다면 제가 가족과 떨어져 해외에서 생활하며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24시간 극동방송을 틀어놓고 지내요. 그래서 집에는 늘 찬양, 말씀, 기도가 흘러나옵니다. 외출 후 들어와서 들리는 극동방송이 힘든 것도 잊게 해주지요. 제가 전파선교사에 가입한 지 5-6년쯤 되는 것 같아요. 오늘 방송을 들으며 아직 믿음이 없는 남편의 사업장을 위해 추가로 가입해야겠다는 마음이 계속 생겨서 전화를 했는데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게시판에 남깁니다. 남편이 이제 올해말로 사업장을 정리하고 제가 있는 이 곳으로 가족 모두 와서 가족이 함께 지내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인도하시겠지만 정리하는 과정과 이곳에서 정착을 위한 준비 등 모든 것이 주님의 계획하심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또한 남편의 구원이 속히 이루어져서 함께 예배할 그 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혹시나 싶어 제 연락처를 남깁니다. +372 5813 0877 카톡아이디: jigaboo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