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8일(수) 기도문 | 작성일 2021.09.08 조회 수:249 |
작성자 달무지개 |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7)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허물 많고 부족한 우리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 많은 우리를 오래 참아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셨을 뿐 아니라 일상의 속속들이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주님의 긍휼이 있어 오늘도 기쁨과 평안의 길을 걸어갑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품은 마음인 이 긍휼이 우리 안에 풍성히 흘러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때론 힘들고 아플 떄도 있지만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소서.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모순과 한계를 온 몸으로 끌어 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긍휼을 베풀 때 하나님께서 보상해주시고 그 손길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갚아주실 줄 믿습니다. 말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