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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

사연참여 게시판

사연 참여(선택의 기로) 작성일 2020.07.08 조회 수:448
작성자 권순호
선택의 기로,

반갑슴둥~ 23살 권순호라고 합니다.
저는 기독교 유튜버가 되볼까 고민이 되요. 
마침 선배님 두분이 계시니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글 올립니다!

되고 싶는 이유는, 미디어에 빠진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입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가라' 처럼 미디어로 가보려구요.
미디어 뿐만 아니라 각종 중독 말이죠. 술 담배 음란물 명예욕 등등. 
저도 저 중독들에 오랜기간 빠져있어서인지 그런 사람들이 더 안타깝더군요.
또 계기가 있어요. 2년 전? 케이님 영상 처음 보고 꽤 신선한 충격받았거든요. 
아 이런 활동도 재밌겠구나 싶어서요.

그런데 이 활동을 할 때 염려되는 부분이 있긴해요.
먼저, 내 자기만족을 위해서 할까봐요.
(구독자수, 평판, 위선, 경건한척, 자아실현욕구를 채우려는)
최근에 'keiisloved'라는 채널의 30분짜리 영상을 봤습니다.
그 영상을 보고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미다.
'영상활동에 집중하다보면 하나님과 관계에서 
다소 미흡한 순간이 생길 수도 있겠다.' 
는 생각에 충격적이었습니다. 회개기도를 하게 됬어요.
제가 이미 시작하기도 전에 하나님보다 제 성공욕에 가득차 있던걸 발견
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민폐나 끼치는 사람이 될까봐 염려가 됩니다.
제가 약간 어그로(관심)를 끌다가
혹여나 실수하거나 선을 넘는다면,(맛이 가버린다면)
모두에게 덕이 안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펭수나 워크맨 같은 캐릭터가 재밌는 멘트를 하지만, 
동시에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거 처럼 말이죠.
실수해서 기독교를 욕먹일 수도 있겠더군요.

그래서 아직 기도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하나님이 이를 허락하시는지. 맞다면,
두번째로 어느 시기여야 하는지,
세번째로 어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지 입니다.

뭔가를 한다고해도 안한다고 해도, 하나님 안에 있으면 괜찮지 않냐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좌우지간 일단은 기도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신청곡은 엔크리스토퍼워십- 주의 사랑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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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종료]  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
토 00:00~01:00
제작 전지은, 최재영, 민인경 / 진행 케이

크리스천 유튜버 케이와 함께 찬양하며 주님과의 케미가 좋아지는 시간,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