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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

사연참여 게시판

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 사연 신청합니다. 작성일 2020.05.22 조회 수:678
작성자 박하피글렛
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 사연 신청해요 ^^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경찰을 목표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개학이 연기되어서 그 덕분에 기독교에 더 눈을 뜨게 되어서 알게 된 기독교교육과에 가서 저처럼 힘든 친구들을 신앙적으로 상담하거나 혹은 교사를 목표로 해야하는지 .. 아니면 다른 것을 해야 하는 지 고민이 됩니다.. 제 비전에 대해서 불확실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주님께 기도로 나아가고 있긴 하지만 제 비전에 대해 중보기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께서 교회에 다니시긴 하지만 삶이 크게 변화되진 않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 우선이 되지 않거든요 .. 공부가 우선시이고 엄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기독교교육과는 절대 반대에요 ㅠㅠ 꿈만 꾸고 있긴 하지만 .. 교회 고등부에서 자그맣게 찬양팀에서 섬기는 것도 시간 빼앗긴다고 반가워하지 않는터라 ,,

 제가 주님만을 위해 살고싶다고 고백하는데 주변 환경이 도와주질 않습니다. 가정 환경도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구요ㅠㅠ 저는 고2(18살)이고 오빠는 20살인데 저한테 "왜 하나님 믿냐", "친구 없으니까 하나님이라도 믿는거냐", "너가 천국 갈 수 있을 것 같냐" 등 악담을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해요 ..ㅠㅠ 오빠한테 욕 먹고 맞고 사는데 참는 것도 한계가 있구요.. 제가 뭐라 말 못하고 다 당하긴 하지만 ㅠㅠ 당연히 제가 다 사랑하고 해야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하나님의 나라만 바라보며 살겠다고,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다짐하며 고백했는데 현실의 제 삶은 그러지 않은 것 같아요 .. 투정, 불만들이 제 입에서 나오고 있구요 상대방을 향한 미움, 사랑하지 않음 등이 머릿 속에 있어요.. 저도 말씀대로 살아가고 싶은데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인간은 연약하여 사탄의 유혹에 자주 빠지고, 우리도 알게 모르게 교만해지는 것이 .. 너무 슬퍼요. 저도 이렇게 살아가면 안되는 것을 아는데도 환경을 탓하면 안되지만 힘드네요.

 제가 주님을 위해 일하고, 제 삶을 주님께 바칠 때에 주변에서 저를 막지 못하게 하여주세요. 공부가 우선시가 아니라 당연히 하나님이 우선 시 될 수 있도록 ㅠㅠㅠ 공부는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것이고 .. 저 뿐만이 아니라 가족이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길 진짜 ..
즐겨부르는 찬양의 가사가 그저 흥얼거림이 아니라 우리 삶의 고백이 되고, 변화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서두 없이 말해서 정신없네요 ..ㅎㅎ 죄송합니다ㅠ)

케이님과 오신공님 라디오 하게 되신거 정말 축하하구 잘 볼게요 ~~ 응원합니다ㅎㅎ 화이팅 ~!

마커스워십 - 믿음과 삶
찬양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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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종료]  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
토 00:00~01:00
제작 전지은, 최재영, 민인경 / 진행 케이

크리스천 유튜버 케이와 함께 찬양하며 주님과의 케미가 좋아지는 시간,케이의 미드나잇 가스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