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 있는 축복성찬엄마에요

극동방송을 늘 듣고 있는 엄마에게 힘이 되고자 사연을 남깁니다

두달전에 사랑하는 아빠가 하나님 곁으로 가셨답니다

아빠는 30년 넘게 당뇨을 앓고 계셨는데요  병원에 입원을 할때도 병원 치료를 갈때도 늘  아빠 곁에는 엄마가 계셨답니다

엄마랑 통화를 할때면 아직 아빠가 하나님 곁으로 가신게 실감이 나지 않고

병원 갔다가 문을 열고 들어오실것만 같다고 하네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가 계신 시골집에 가서 아이들과

몇일 지내고 올라오기 전날 엄마가 혼자 어떻게 지내시지?란 걱정에

제가 듣고 있던 극동방송을 엄마 핸드폰에 깔아 드리고 왔답니다

기도도 듣고 찬양도 듣고 설교도 듣는다고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밭에 일을 할적에도 들고 소밥을 주러 가실때도 듣고

동네 분들을 만나면 극동방송 한번 들어보라고 전파선교중이랍니다

아빠는 하나님 곁으로 가셨지만 지금 엄마 곁에는 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이 계신것 같아요..

지금쯤이면 성경필사중에 잠시 쉬고 있을텐데요.

엄마가 방송을 듣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칠십평생 석수교회만 섬기시는 우리 이상열권사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함께 방송을 듣고 있을 다듬나무지기 강창완집사도 사랑합니다

신청곡..지선님에 주의은혜라...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