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이 있어요 | 작성일 2020.01.03 조회 수:331 |
작성자 teacher95 | |
제가 어제 오후시간에 외삼촌이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는 차를 타고 한걸음에 달려가봤는데요 아버지가 계셔서 그렇게 가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처음에는 군산의료원이라고 알려져있어서 그쪽으로 가봤는데 아니라고 하셔서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먼데임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갔죠 병원 정문에다 차를 대놓고 병원에 응급실을 따라 들어가 그 다음 본관에서 8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그런 다음에 병원에 호실을 찾아서 들어가봤는데 외삼촌이 호흡기를 꽂고 침상에 누워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모습을 볼때 안쓰러운 모습이 들었지만 병원문을 나오고나서 집에 다왔을때 어머니에게 물어봤는데 돌아가셔서 그런게 아니라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잠시 입원한 것 뿐이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전에 돌아가시는 분들처럼 돌아가시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뻣던것은 예수님을 부인만 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살아오신 외삼촌이 예수님의 구원소식을 이제서야 영접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이번 2020년은 행복만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작성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