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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3시

사연참여 게시판

이제 여름이 다가오네요 작성일 2018.05.21 조회 수:402
작성자 teacher95

제가 저번주 토요일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 대학부원들하고 올림픽공원에 좀 다녀왔어요 제가 집에서 서울까지 버스를 타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날따라 기존의 내렸던 곳에서 더나아가야 해서 그런지 시간이 기존의 것보다 10분이 더 걸리게 된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가는 곳이라 전에는 너무 두렵고 떨려서 가다가 길을 물어보는 것도 낮을 많이 가렸는데 이제는 그것이 좀 조금씩 사라지게 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제가 다른사람들한테 최대한 물어보지 않고 표지판만 제대로 읽어서 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부족함이 있는거에요 내생각만 믿고 가다가 엉뚱한 곳에 내리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한번에 갈때 제대로 가볼려고 길을 물어물어서 5호선을 타고 올림픽공원에서 내렸습니다 제가 찾아가야 하는곳은 올림픽공원인데 횡단보도를 건너서 가보니까 올림픽홀이라는 곳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10시 30분이었어요 그래서 아무데나 자리를 잡고 성경이나 제가 읽고싶은 책을 꺼내서 읽었죠 이상하게 집에서는 그렇게도 읽히지가 않던 책이 밖에나가면 왜그렇게 잘만 읽히는지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 오늘은 팀원들하고 배드민턴이나 보드게임만 하자고 했는데요 배드민턴은 아무도 가져오지 않았더군요 하지만 보드게임은 할 수 있게 되는거니까 작년 같았으면 그것을 하남 운동장 가서 했을텐데 이번에는 올림픽공원가서 했네요~^^ 그리고 저희팀만 온줄 알았는데 주변을 둘러보니까 임원단 분들도 오셨더라구요^^ 피자와 치킨으로 점심을먹고 나자 다른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다고 야외로 놀러 나갔는데요 저는 돗자리에 앉아서 그냥 핸드폰에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즐거운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저의 짐을 모두 옮겨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왕에 하는거니까 감사하게 생각했죠^^ 거기에서 제가 안찍은 줄알았는데 주변에 목사님4분이서 돌아다니셨는데 같이 사진을 찍게 되어서 계속해서 기념으로 남기는 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얼마 안있다가 어떤 게임하나를 하였는데 사랑하기라는 게임이었습니다 그것을 3판만 하고나서 토요일에 드리는 예배를 드리러 가게 되었는데 팀원들 모두가 지하철을 타고 가는것이어서 혼자가는것보다는 나으니까 즐거운기분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과 모여서 어떤일을 행할 수가 있다는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은 일인 줄은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에와서 예배를 드리는것은 언제나 똑같은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새로운사람들과 함께 교제를 하고 애기를 나누다보니까 제자신도 저자신을 항상 책망하고 할 수가없다고 나자신을 부정하고 살았던 옛모습이 부끄러워지네요^^ 이제 따뜻하고 활기차던 봄의모습이 사라져가고 선선하게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프로그램을 들으니까 예전에 장대진PD님께서 하신 찬양 프로그램으로 방송이 진행되는것같습니다 항상 포근하고 부드러운 음성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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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종료]  보랏빛 3시
월-금 15:10 - 15:50
제작 조안나 / 진행 조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