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PD님! | 작성일 2017.04.22 조회 수:339 |
작성자 mmm111 | |
레몬PD님, 안녕하세요? 지난 주 월요일 첫 방송 들었는데 상큼해서 혼났습니다. 앞으로 졸린 정오에 자주 챙겨들으며 좋은 기운 얻고 싶습니다! 요즘 아침에 깊이 말씀 묵상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 채, 부랴부랴 일어나 출근하기 바쁩니다. 오전에 밀린 업무를 생각없이 막 해내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있어요.. 점심을 먹을 때도 '오후에는 이걸 해야지.. 저녁에는 저걸 해야지..' 일 생각, 사람 생각에 마음에 빈 공간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숨 돌리며 식사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저에겐 정오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극동방송 정오 프로그램은 저에게 친구같은 방송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해주고, 또 은혜롭고 신난 찬양으로 힘을 주니까요. 제 마음대로 레몬PD님이라고 불러봅니다. 그래도 꽤 상큼한 애칭이지요?..ㅎㅎ 레몬PD님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방송 부탁드리며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송정미의 '희년'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