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극동방송을 즐겨듣는데 오늘 토요일 오후 집으로 가는 길에 방송을 듣던 중에 "어린이 성경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독일에서 협조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름아니라, 독일에서 제공된 성경이야기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을 제가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극동방송에서 그 번역문을 가지고 음성으로 드라마로 만들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송되는 것을 들으니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야기가 한국은 물론 북한의 어린이들에게도 잘 전해져서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