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임플란트 수술 받고 왔어요 | 작성일 2018.10.03 조회 수:394 |
작성자 바다의전사 | |
안녕하세요 어제 서울에 있는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 수술을 받고 왔어요 수술 받기 전에 마취를 왼쪽 아래와 오른쪽 위에 5번정도 하고 마취가 되자 바로 수술로 들어 갔어요 긴장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그래서 마음속으로 주기도문을 외우며 수술 잘 받게 해달라고 많이 떨리다고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왼쪽 아래 어금니 쪽 살을 드릴로 뚫고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도록 일단 넓혔구여 마지막에 오른쪽 위에 치아를 빼는 순간 마취를 했는데도 엄청 아픈거에요 그래서 입을 벌리고 있는지라 아...하자 의사선생님께서 아프냐고 물어보시더라구여 그래서 말은 못하고 신음으로 신호를 알렸어요 선생님이 참을 수 없으면 손을 들라고 하셨는데 치아를 안전하게 뺄 때까지 아팠지만 참았어요 치아를 빠르게 뺐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여 치아 뺀 곳에 바로 임플란트를 넣는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 받는 순간 순간에 간절히 빨리 안전하게 끝내 달라고 기도 했어요 2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수술이 끝났습니다 치과 치료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치과 다니기 전 간절히 기도 했는데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시고 수술 잘 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