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신실하신주 찬양 신청합니다 | 작성일 2018.03.06 조회 수:396 |
작성자 jej0119 | |
오늘은 저의 50번째 생일입니다. 누구나 인생을 뒤돌아보면 책한권을 쓰고도 남겠지만 지난 50년이라는 삶이 제겐 책 몇권을 쓸수 있을만큼 정말 벅차고 힘든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목사님 왈 집사님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으니 이제 더이상 내려갈일도 없고 올라가기만 한다고 그러시더군요.. 지금도 광야 가운데 힘들게 나아가고 있지만 주어진 삶가운데 순종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머지 않아 광야의 여정을 다 마치고 출애굽 하는날도 곧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지금 천국 간다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기에 오늘은 저를 위해 오 신실하신주 찬양을 신청합니다.. 참 힘들고 외롭고 고통가운데 지날때 오 신실하신주 이 찬양을 들으면서 새힘받고 살아내고 또 살아내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인도하신 하나님 내 아버지께서 앞으로도 제 삶가운데 깊이 깊이 개입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형통한 길로 인도하실거라 믿으며 감사함으로 순종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