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는 수많은 싸움과 전쟁이 나옵니다.
그런데 창과 칼을 든 적군을 대항하여 찬양대를 앞세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한 전쟁이 있습니다.

구약성경 역대하 20장을 보면, 남유다 여호사밧 왕은 오직 하나님을 잘 섬기기로 결심하여, 우상을 타파하고 종교개혁을 단행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주변에 있는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과 마온 족속 세 연합군이 모여서 쳐들어옵니다. 백성들도 깜짝 놀라고 여호사밧도 충격을 받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에게
“백성들에게 금식과 기도를 선포하라 그리고 너희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느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찬양대를 앞세워 나아갔습니다.
전쟁을 준비하기보다는 찬양하면서 나아갔고,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하나님을 믿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복병을 두어 적군들을 분열하게 하며 서로 다투게 하셨습니다.

두 나라가 한 나라를 치고 또 서로 싸우고 결국은 세 연합군이 서로 치고받고 해서 세 나라가 망해서 전부 죽고 말았습니다.

결국 여호사밧 군대가 도착했을 때는 적군들의 시체가 즐비하여 직접 전쟁을 치를 필요도 없었던 거죠. 여호사밧이 전쟁에 승리했다는 소문이 주변 나라에 퍼지게 되어,
여호사밧의 명성과 지위가 올라가며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여 더 이상 여호사밧을
대적하여 전쟁을 하지 않게 되어, 이스라엘은 평안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사랑하는 뜰안 가족 여러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면서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전략과 지혜를 뛰어 넘는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쟁의 승리를 허락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우리가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길 원합니다.

오늘 이 아침에..우리가 하나님 앞에 찬양으로 나아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알고 내 삶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으며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것을 내가 믿기에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보다 앞서 행하시기에 코로나 19도 곧 종식되고 우리의 상함 심령과 육체를

그리고 경제와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사 이 땅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 오르게하실 줄 믿습니다.

(역대하 20장 29-30절)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의 하나님이 사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여 주안에서 한마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이 우울하고 의기소침한 분위기를 하나님의 평안함과 기쁨과 소망으로 영적기류를

바꾸길 원합니다. 이렇게 영적기류를 바꾸는 사람은 바로 이 방송을 듣는

사랑의 뜰안 가족 여러분인줄로 믿어요!

우리의 기도의 찬양을 이 시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 삶 가운데 어렵고 힘들었던 묶임들이 풀어지고..
자유와 치유와 회복이 성령의 폭포수처럼 임하길 기도합니다.

(역대하 20:21-22)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