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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꽃피는 밤

사연참여게시판

드디어 뼈가 붙었습니다~!!! 작성일 2020.09.04 조회 수:382

할렐루야~!!

드디어 뼈가 붙었습니다. 지난 6.25사변 70주년, 6월25일목요일 새벽 5시 평소대로 이어폰꽂고 말씀 묵상하며 동네 공원산책 나갔습니다. 비가 올 것 같아 우산을 들고 갔고, 묵상 말씀은 역대하 11장, 10장까지 솔로몬왕의 지혜로 그리도 잘 나가던 왕국이 솔로몬 사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누어지는 그 과정이 정말 마음 아퍼서, 말씀 듣고 듣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공원을 다 걸었을 즈음, 소나무가 많아 솔밭공원이라 부르는 곳에 깔아 놓은 안전매트(가마니같이 누런 것) 끝자락에서 때마침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와 함께 쭉-- 엉덩이 털썩하며 미끌어졌다. 왼쪽발목이 얼마나 아프던지.. 발목을 붙들고 "하나님~~! 제발 많이 안 다쳤게 해주셔요..ㅠㅠ"를 반복 기도하며,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119가 오고 대학병원응급실로 가서 CT결과 왼쪽다리발목 비골과 외측 복숭아뼈 모두가 골절 되었다는 결과를 받았다. 오...!! 왼쪽다리발목안,바깥이 모두 부러졌다는 것이다. 8년전 발등에 금이 갔을 때 3개월이 넘어 붙었었는데..  '월요일 붓기가 빠진 후 수술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신다. 응급실침상에서 중보기도 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을 떠올리고 문자를 보냈다. '수술없이 깊스만으로 붙을 수 있게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중보기도 해 주셔요.' 수술하지 않고 석고붕대 43일을 하게 되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천근무게 깊스를 하고 7월 한여름의 한복판을 방 유리창을 통해 파란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면서 울고, 눈물짓고.. 욥기서의 세친구가 말한 욥의 고난이 因果應報, 勸善徵惡이 아니라, 폭풍우 속에서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70~90개의 폭탄질문을 욥에게 하시며, 마침내 욥은 침묵과 수용으로 하나님을 받아드린다. 우리는 욥의 고난 이유를 알고 있으나, 욥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고난이유를 몰랐다. 그래서 모든 인생에(고난에) 통찰을 주는 책이 욥기서라고 한다. 아~!!!! 그러다보니 43일의 세월이 흘러 깊스를 자르고, 어제 골절 71일, 9월3일 X-ray결과 뼈가 완전히 붙었답니다!!! 할렐루야~!!  고난(사고)가운데 여호와 약속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만을 의지하게 한 것 감사합니다. 혹 지금 골절로 병상에 있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서울시성북구 장위로 98-1  3층   H.P: 010-6419-7606  신청곡: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내가 하늘에서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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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별처럼 빛나는 그대에게
월~금 00:00-01:00
제작 서윤영 / 진행 서윤영

매일매일 예수님 사랑으로 심쿵! 한
당신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