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상당 수 교회 예배 못 드려 | 작성일 2021.10.14 조회 수:284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0. 14.(목) 코로나 여파로 상당 수의 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예배당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점검인력 7천여명을 투입해 교회 만 6403곳을 현장 조사한 결과, 2693곳이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또, 예배를 드린 교회 중 만 3355곳이 현장예배, 351곳이 비대면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총연합에 소속된 교회가 5만 7000개인 것을 고려할 때 9000여 교회가 코로나 여파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로고스 심동섭 변호사는 “미국은 코로나 2차 백신 접종률이 55%인데도 수 개월 전 예배당 인원 제한을 풀었다면서, 더이상 예배 인원은 타협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