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6. 18.(금)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SBC) 신임 총회장에 에드 리튼 노스모바일제일침례교회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리튼 목사는 “5만여 교회로 구성된 남침례교가 분열을 거듭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족으로 부르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튼 신임 총회장은 성추행, 교회내 여성의 역할, 비판적 인종 이론 등 최근 교단 내 이슈와 관련해, “침례교단 지도자들에겐 겸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교단이 상처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데 힘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