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대군인교회 진중세례 급감 | 작성일 2021.04.23 조회 수:128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4. 21.(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의 진중세례와 예배 참석 인원이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무대군인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총 만 460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아 전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방역수칙 준수와 군대 내 종교의 자유 의식 확산 등으로 예배 참석 인원도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연무대교회는 온라인을 연계한 진중세례식, 육군훈련소와 신병교육대 등 관문 신앙전력 컨퍼런스 등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교회측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지만 Z세대의 특징을 분석하며, 이들을 위한 맞춤식 전도와 예배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