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AM 송신소 대부도 시대 | 작성일 2020.10.14 조회 수:63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10. 13.(화)
극동방송 AM 송신소가 대부도 시대를 열었습니다.
극동방송은 어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AM 송신소 부지에서 헌당식을 갖고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에 복음 전파의 사명을 더욱 힘있게 감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요셉 수원원천침례교회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의 재림은 만국에 복음이 전파될 때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신한다”며 새 송신소가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이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축사에서 “극동방송은 오랫동안 민주주의편에 서서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전파해 왔다”며 “대부도 송신소는 이 같은 가치를 밝히는 횃불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학익동을 시작으로 논현동, 그리고 시흥 방산동을 거쳐 대부도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 극동방송 AM 송신소는 총 면적 48,075제곱미터 부지에 세워진 두 기의 안테나를 통해 출력 100Kw로 북녘에 복음을 힘 있게 전하게 됩니다. |